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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급탕공급(열손실 최소화) 방법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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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실은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급탕 공급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급탕자동제어기기에 의한 온도조절밸브가 정상적으로 설정 된 공급범위에서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동작이 원활하여 1차측 유량을 제어하고 밸브 내부 누수로 인한 열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또한, 방청제 사용으로 인한 방청제 알맹이가 물에 농축되어 열교환기 열판에 메워져 열교환이 불량 할 경우는 곧 바로 세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온도조절밸브가 정상작동 되는데 보통 1차측(지역난방수) 회수온도가 70℃ 이상이 되고 2차측 공급온도가 50℃정도이며 세대 상층부에 온수공급량이 부족 할 때 발생합니다. 급탕 순환펌프는 24시간 운전보다는 조석으로 2~3시간정도 간헐적으로 기동함이 바람직합니다. 정상적인 열교환 상태라면 자연압에 의한 시수 압력만으로도 공급 될 수 있기 때문에 급탕 사용중의 급탕 순환펌프의 기동은 사실상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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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탕 온도를 60℃이상 공급시 배관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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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탕 설비는 급수설비와 함께 위생 설비로 중요한 설비입니다. 물은 4℃일 때 밀도가 제일 크고 체적이 최소입니다. 물속에는 용존 산소, 용해염 등 여러 가지 불순물이 포함 되어있어서 일반적인 급탕 사용온도는 43℃에서 60℃ 정도이나 그 이상 높은 온도를 공급 할 경우 용존 산소로 인한 배관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온도가 10℃ 상승함에 따라 배관 부식량이 약 2배정도 증가하게 되며, 또한 수온이 60℃ 이상이 되면 배관 재료의 부식은 더욱 촉진하게 됩니다. 급탕 열교환 설비의 설계온도 기준은 당사 열사용시설기준 제12조(열교환설비의 설계기준용)〔표5〕열교환설비의 2차측 설계온도 기준에 따라 시수 5℃ 공급 55℃로 설계조건입니다. 실제로 세대에 공급되는 급탕 공급온도는 입주민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다소 날 수 있으나 하절기 50℃ 동절기 55℃정도가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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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세대에 온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어떠한 이유 때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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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공급은 건축물의 옥탑에 설치되어 있는 시수용 보급수 탱크의 자연압에 의해 기계실의 열교환기를 통하여 상층부까지 공급됩니다. 그러나 열교환기의 2차측에 이상 발생시 Check밸브 고장 또는 방청제의 약품이 열판에 녹아 표면을 덮어 열교환 능력과 순환부족으로 2차측 유량이 상층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일시적으로 열교환기 2차측 전, 후단 차단밸브 및 시수보급용 밸브를 잠그고 열교환기 공급측 Flange 또는 밸브류, Flange, Bolt, Nut 해체 후 시수 밸브를 열어 순간적인 압력으로 Scale을 제거한 후에 차후 계획을 세워 열교환기를 분해 세척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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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대 상층부에 온수가 안나오는 이유는 어떠한 이유일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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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탕열교환기 시수배관의 체크밸브의 고장으로 시수 보급이 안 되는 경우와, 급탕 열교환기 방청제 사용 부주의에 의한 열교환기 열판에 방청제가 용착되고 열교환기 내부에 이물질로 인하여 열교환 능력이 감소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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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온수가 나오지 않고 찬물이 나오는 경우는 왜 발생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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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에서 심야시간 이후의 온수를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온수 입상관내에 차있던 온수가 냉각되어 새벽녘에 열교환실에서 먼곳에 위치한 공급동 세대는 오랜 시간동안 냉수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새벽시간대의 급탕사용 개시시 적정온도의 급탕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환수온도가 일정한 온도이하가 되면 급탕 순환 펌프가 자동으로 기동되도록 하여 냉각된 온수 입상관의 온수를 순환시킴으로써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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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가 찬물이 나왔다, 더운물이 나왔다 하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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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측 온도조절밸브의 hunting 현상으로 자동제어기와 온도조절밸브간의 신호 동작에 의한 온도조절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구동속도가 불규칙하여 밸브가 열릴때는 과잉공급 온도가 공급되게 되며, 밸브가 닫혀져 있다가 냉수가 열교환기를 통하여 세대에 공급 될 경우 밸브가 느리게 열려져 미쳐 열교환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에는 제작사에 연락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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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에 간혹 녹물이 나오는 경우는 무엇 때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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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측 자동온도조절밸브의 Hunting 현상으로 2차측 설정 공급온도보다 공급되는 온도의 편차(35℃~90℃)가 심하게 날 경우 열응력에 의한 배관내에 스케일이 산화되어 발생하며, 급탕 열교환기 청소 시 낮은 온수가 갑자기 높은 온수로 공급될 때, 또는 급탕 순환펌프를 오랫동안 운전하지 않다가 가동했을 때 발생합니다. 이때에는 자동온도조절밸브를 A/S하여 정상운전이 되도록 하여 주시고 수리가 지연될 경우 열교환기의 1차측 환수밸브를 잠궈 적당한 온도가 공급 될 수 있도록 조정하여야 하며, 급탕 순환펌프는 매일 2~3회 이상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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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기기 일상 점검방법과 고장시 조치는 어떻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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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어기기란 난방의 경우 외기온도 변화조건에 따라 세대 또는 건물에 필요한 공급온도 설정에 의하여 온도조절밸브가 자동으로 비례제어하여 열리고 닫혀 지역난방의 중온수를 조절하는 기기이며, 급탕의 경우에도 난방과 같이 2차측 공급온도 설정에 따라 비례제어 합니다. 그러나 운전 중 제어기 또는 온도조절밸브 고장으로 인하여 Control이 안되어 수동조작시 사용자 및 지역난방의 열손실 증가와 지역난방 열공급 설비에 운전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방과 급탕 공급 운전시 2차측에 설정된 공급온도보다 지역난방 회수온도가 과다하게(70℃이상) 높게 회수되는지 점검하고, 또한 난방과 급탕 정지시에 운전을 하지 않는데도 1차측 회수온도가 60℃이상 높게 회수되면 자동제어기기와 온도조절밸브의 제어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럴 경우 자체적으로 제작사에 A/S하여 보수하시고 지역난방 담당 부서에 의뢰 지도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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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WAY 밸브의 HUNTING 현상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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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기계실에서 운전되고 있는 1차측 온도조절밸브는 전동 비례제어식(MOTORIZEDZ) 2-WAY로 120℃의 설계온도와 16bar의 압력에 견딜 수 있으며, 밸브의 Actuator의 최대동작범위는 기계실 차압 △P 3Kg/㎠ 이상입니다. Hunting 현상은 열공급 운전중에 자동제어기와 온도조절밸브간의 명령신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온도조절밸브의 열림과 닫힘 동작으로 설정된 공급온도보다 높게 공급되고 운전정지시 온도조절밸브의 신호장애로 밸브가 잠기지 않아 밸브 내부누수로 인한 열손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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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측 온도조절 밸브는 어떠한 기능을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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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교환기 1차측 배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온도조절밸브는 Two-Way밸브(2 방변), 또는 TCV(Temperature control value)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자동제어기기의 공급온도 설정에 의해 2차측 배관에 설치되어 있는 난방, 급탕 감지선 센서의 온도 감지의 신호를 받아 공동주택 및 건물에 공급온도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밸브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지역난방 공급유량을 조절하는 기기입니다. 대부분 자동비례제어식으로 120℃의 온도와 16bar의 압력에 견딜 수 있으며 밸브가 정상 작동할 수 있는 밸브 전후의 작동 최대 차압은 3bar 밸브 구동부(Actuator)의 힘에 의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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